자연산 약초

잔대 오래 복용하면 살결이 좋아지고 독해소에..

▶아라리 아자씨 2009. 9. 2. 08:09
잔대 : 딱추, 잠다귀라고도 함.
 
초롱꽃과(─科 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잔대 /잔대(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키는 50~130㎝이며 뿌리는 곧고, 줄기에 털이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돌려나며 길이가 4~8㎝이고 양면에 흰색 털이 있다. 잎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엉성한 원추(圓錐)꽃차례로 작은 꽃들이 어긋난다. 하늘색의 꽃은 종(鍾) 모양으로 아래쪽을 향해 달리는데, 길이는 1.5~2.0㎝이고 수술은 5개이다. 암술머리는 길어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11월경에 삭과(蒴果)로 익어 측면의 능선 사이가 술잔 모양으로 터진다. 연한 부분과 뿌리는 식용하며 뿌리는 경기·해독·거담에 사용한다.
한국의 모든 산야에서 널리 자라고 농가에서 키우기도 한다. 번식은 씨·포기나누기로 한다. 이와 비슷한 층층잔대(A.swfdiatifolia)·왕잔대(A. tyosenensis)·두메잔대(A. lamarckii)를 비롯한 10종(種) 이상의 식물들이 자란다 .............................출쳐 브리테니커
 
전해오는 잔대의 효능과  민간요법
약초는 어느 것이든지 오래 묵은 것일 수록 약효가 높기 마련이다.
잔대는 뱀독, 농약중독, 중금속독,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데 사용되고 있다.

옛 기록에도 100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 하였다.
잔대는 모든 풀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의 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잔대는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면
대략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살결이 깨끗해지고 폐와 기관지, 위, 장이
튼튼해지고 변비가 없어지며 힘이 나며 근육과 힘줄이 튼튼해진다.
또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효과가 있다.
산후풍으로 온 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g)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자연산 잔대 꽃

자연산 잔대 

뇌두보고 판단하면 십년이 훨넘었네요..

 

오전에 고이 모셔다가 꿀에 재워 놓았습니다.

기침이 안나가고 버팅겨서 생약으로 다스려야 할것같아서요..

낼은 산에 올라 장생도라지 찿야 생약 만들어 함께 복용하렵니다.

신종플루가 유행 단계라 기침이 폐렴~조심스럽습니다. 

환절기 건강 주위하시고 섭생에 각별히 신경써 예방합시다.

                 ....................아라리아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