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약초

하수오 와 박주가리 비교사진

▶아라리 아자씨 2009. 8. 13. 05:00

하수오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재배되고 있는 덩굴성 약용식물이다.

키는 3~4m에 이르며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어 종종 덩이뿌리를 형성한다.

심장형의 잎은 길이가 약 3~6㎝, 너비가 2.5~4.5㎝ 정도로 어긋나며,

잎자루와 턱잎[托葉]이 있지만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8~9월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5장이다.

열매는 길이가 2.5㎜ 정도로 세모진 난형이고 윤기가 난다.

한국에는 지리산에 나도하수오(P. cilinervis)가 있는데 잎이 크고 열매가 날개 없이

세모진 난형으로 꽃덮이[花被]에 싸여 있어 하수오와 다르다.

덩이뿌리는 강장제·강정제·통경제·양혈제·진해제로 쓰고 감기·토혈·신경쇠약·관절염 치료에 쓰인다.

[출쳐:브리태니커]

 

 백하수오 잎 입니다.

잎 중앙에 하트 모양으로 생기고

잎 모양도 하트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뿌리

박주가리 잎 사진입니다. 

아래사진의 붉은색 원을 보시면

확연히 구분이 감니다. 

 

 

박주가리와 하수오는 잎 모양이 많이 차이가 있어

초보자도 한번 알려주면 쉽게 구분들 합니다.

저의 농장에도 자연산 하수오가 몇군데서

자생하고 있어 개체수와 자생지 넓히는데

신경 써서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