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삼나라 /농장 소식

[스크랩] 이야기 따라 삼천리 [ 예미산 산삼]

▶아라리 아자씨 2009. 4. 20. 21:30

천삼나라 예미산농원

주계곡 안쪽 위부분에

다래덩쿨이 휘감고 올라간

두아름들이 나무 사이에

조만한 제단이

눈에들어 옵니다.

 

 

 뒤재 넘어에서 노모를 모시고

홀로 지내던 전씨 총각의

효심에 산신령이 내려주었다는

곳입니다

산삼20여뿌리 케어

노모와 동네 노인어른들을 위해

산삼을 내어 놓았고

 

몇해전 까지도 매년 이곳에서

감사의 제를 올렸다합니다

모든것이 잠시 머물다 가는것

모든걸 놓을 수 있다면

모든걸 채울 수도 있는 것입니다.

 

천삼나라에 산양산삼도

먹는 주인은 따로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정직한 땀방울이

천삼나라 곳곳에 떨어져

새싹을 티울 귀중한

수분이 될것입니다.

 

 

 

출처 : 천삼나라
글쓴이 : 아라리 아져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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