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삼나라 /농장 소식

만추

▶아라리 아자씨 2011. 11. 10. 20:49

가을이 깊어 감니다. 

 앞산도 아름답던 단풍잎을 떨구고

색이 퇴색되어 감니다.

 국화가 활짝펴 그나마 정원을 밝히고 있어요.

 산밑의 절이데 아직 안가봤습니다.

줌으로 보아도 사찰 같지 않고 시간 낭비 하기 싫어서요.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지요?

 

 갑상선이 않좋은 지인분께 좋을것 같아 준비 중이다.

캐어보니 십년이 넘은 검은 도라지이다

약성이 있어보여 감이 좋다.

몇가지 재료를 더 첨가해 만들어야겠다.

요즘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 //

노안으로 취급하기엔 아직 존심이 허락치 않는다.

이번 주말에 눈이 맑아진다는 자작나무로

약내려 내몸에 임상시험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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