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삼나라 /농장 소식

천삼나라 깊어가는 가을 풍경

▶아라리 아자씨 2009. 10. 11. 11:47

 천삼나라 예미산농원에도

 가을이 물들어 감니다.

꽃따다가 국화차 만들면 그맛 일미인데... 

산대추 약용으로 스려면 바로 수확 해야겠습니다. 

훌타리 강낭콩 무지 막지하게 크고 열리기도 다닥 다닥 조금만 심어야지 ~~~ 

김장용 배추와 대파 & 양배추 

구멍이 숭숭 뚤려 있어도 아삭한맛 ~ 고냉지 채소의 참맛입니다. 

씨 떨어져 살아남았네요... 암튼 반가워요.

좀더 많이 살아남지...

그래야 여러곳으로 보내줄수 있는데...

 

천삼나라 가을은 깊어가고

옆지기 마음도 아침 운무처럼

이리 흐터지고 저리 흘러 갈건데 ..

잡히지 않는 아침 안개속에서 뭐그리 생각할것이

많다고 산을 못오르나?

산위에서 살다보면  인간사 새옹지마라는데

좋은날도 있고 슬푼날도 있겠지만

함께하는 기쁨이 제일 이지요.

 

                                                                                                                               깊어가는 가을에 정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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