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부터 서둘러 삼척으로 출발해
중간에 몇분 지기님들 만나서
몇대째 전통방법으로 산양삼을
키우시고 계신 분들을 붉은가시오가피님의
안내로 돌아볼수 있었습니다.
붉은가시오가피님은 이곳에서 공무원 정년퇴직하시어
농가의 여러 어를신들과 매우 친분이 두터워
사진촬영등 매우 공개 하기 힘든 부분까지
옛문헌의 궁금중을 많이 해소했습니다.
모두 비가림 재배입니다.
황토찰흙이 특이했습니다.
만져보니 습도 알갱이 정도가 최상이였습니다.
몇백평도 아니고 한해 씨앗 받은 많큼 두세평 뿌려
십여년 지난 다음 두세평 밭이 자식들 대학 등록금이 되고
시집 장가 보내는데 아무지장 없다며 미소짖던
욕심없는 산골 주인장님의 소박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 그해 그해 열매 맺은 만큼만 심으니
삼밭이 클필요 있나요
몇대째 내려오던 방법대로 하는데
죽는 놈도 얼마 안돼고 수입도 괞찬구요 ㅎㅎ "
한평정도 되겠습니다.
대걸친 산양삼 확실하고
이곳도 종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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