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품 판 매 /산골 언덕위에 하얀집

2009.05.04 (월)

▶아라리 아자씨 2009. 5. 4. 09:30
날짜:
2009.05.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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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일기 : 모처럼의 귀향

산에서 산양산삼 가꾼다고

가족들과 떨어져 살다보니 이것도

습관이되니 안되겠습니다.

 

한달에 하루정도로는

화목이란 미명아래

가족을  방치한 한가족의 가장 밖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ㅠㅠ

 

사랑이란 명목아래

가족에게 너무 큰 희생을

요구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산양삼이 삶의 다는 아닌데

 

시간이 흐를수록 삶에대한

애증은 늘어 갈텐데..

2~3년내로 계획한 모든일이

성공한다는 보장없는 귀농의 현실이

안탑깝게 합니다.

 

자립기반을 자신하면서도  자립이후의

경상수지 흑자 유지가 문제이네요.

기대치 만큼 수익이 나오면 별 문제 없지만

기대치 이하일때 언제까지

희생을 강요하며 떨어져 있을수도 없고...

 

귀농 미화된 아름다움이 귀농을

재촉하게 하지만 , 귀농자의 현실은

인내의 한계치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처음의 플렌에서 별오차없이

진행되어 왔지만 자그만 오차가

나중엔 커다란 장애로 나타날수 있음을

귀농 플렌 계획하시분은 생각하시어

 여유롭게 작성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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