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9.05.04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귀농일기 : 모처럼의 귀향
산에서 산양산삼 가꾼다고
가족들과 떨어져 살다보니 이것도
습관이되니 안되겠습니다.
한달에 하루정도로는
화목이란 미명아래
가족을 방치한 한가족의 가장 밖에는
달 리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ㅠㅠ
사랑이란 명목아래
가족에게 너무 큰 희생을
요구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산양삼이 삶의 다는 아닌데
시간이 흐를수록 삶에대한
애증은 늘어 갈텐데..
2~3년내로 계획한 모든일이
성공한다는 보장없는 귀농의 현실이
안탑깝게 합니다.
자립기반을 자신하면서도 자립이후의
경상수지 흑자 유지가 문제이네요.
기대치 만큼 수익이 나오면 별 문제 없지만
기대치 이하일때 언제까지
희생을 강요하며 떨어져 있을수도 없고...
귀농 미화된 아름다움이 귀농을
재촉하게 하지만 , 귀농자의 현실은
인내의 한계치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처음의 플렌에서 별오차없이
진행되어 왔지만 자그만 오차가
나중엔 커다란 장애로 나타날수 있음을
귀농 플렌 계획하시분은 생각하시어
여유롭게 작성하시길....
'상 품 판 매 > 산골 언덕위에 하얀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휴가 (0) | 2009.08.02 |
---|---|
장마속의 과일들 (0) | 2009.07.21 |
배꽃 수정 (0) | 2009.04.14 |
청정 자연의 먹거리 준비 (0) | 2009.02.28 |
리모델링 (0) | 2009.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