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산삼 재배일지

[스크랩] 산삼이란? 또 체질이란?

▶아라리 아자씨 2009. 1. 6. 20:22
산삼이란? 이렇게 짧게 질문하면 그저 벅찰 뿐이다.
산삼의 지식, 내용은 상상할수 없을만큼 무궁무진 하다는 뜻이다.
일반적 개념은, 산에사는 인삼이라고들 말한다.
그래서 인삼과 닮을수록 산삼의 모습으로 인식한다.
산삼을 오래 접하고 연구한 사람일수록 인삼과 닮은 삼은 산삼으로 보질않는다.
즉, 천종산삼을 산삼이라고 보는것이다.
인삼을 말할때 중요한 것은 서양학으로 평가하는 내포되어 있는 사포닌의 종류와 양으로 평가한다.
구성 요소중 중요한 것은 확실한데 인종삼의 이야기일 뿐이며 산삼은 그 구성 요소의 그릇에 담겨있는
대자연의 기에 있다. 다시말해 산삼의 오차성의 기를 말함이며, 그 기는 목성의 기, 화성의 기, 토성의 기, 금성의 기, 수성의 기이다.
"산삼의 기"는 "사람의 기"와 너무나도 흡사하다. 사람의 기가 흐트러지거나 약해지면 가장 약해진 기에 해당하는 장부에 병이 나고
심하면 결국 생을 마감하고 만다. 그러기전에 산삼의 기로써 기를 충전하는 것이다.

그 대자연의 기의 분포의 강약이 바로 체질이다. 예를 들어보자. 토성의 기를 많이 받고 태어난 사람은 소양인이다.
그다음으로 많이 받은 기가 금성의 기 이면 "태양성 소양인" 이라고 부른다. 소양인인데 태양인의 성질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것을 팔상 체질론이라고 한다. 이체질은 비,위장이 잘 발달 되어 있고 다음이 폐장(기관지, 호흡기, 대장, 피부가 발달된)이
발달된 체질로 먼저 토성의 기를 닮아 복부가 두텁고 배에 지방층이 두껍다. 소화력이 좋아 무엇이든 잘 먹고 잘 소화시킨다.
다음은 폐장의 기가 강해 가슴이 넓고 어깨가 넓고 튼실하다. 강력한 소양인 일수록(토성의 기를 많이 받을수록) 배가 많이 나오고
신체의 중간은 강한 반면 하체가 약하고, 머리도 약하다. 마름모꼴을 연상하면 될듯하다. 하체가 약한것은 신장에 기를 너무 약하게
받아서 이고 잘 넘어지고 다리에 약하게 뭐가 걸려도 잘 넘어진다. 신장, 방광, 생식기, 하체등 배설 기관쪽이 약해서 병의 취약 지구다.
또, 머리끝도 기 소통이 잘 되지 않아 탈모가 쉽게 일어나며 뇌 질환도 조심해야한다.

그러면 산삼은 어떨까?
산삼의 토기는 강력한 자양분에 있다. 자양분의 영향으로(토성의 기 영향으로) 사람과 같이 굵게 살찌고 특히 눈이 우렁눈 처럼 크고
뇌두의 상부가 벌어져 있다. 그러나 미는 약하고 짧아 쉽게 알아볼수있다.
위와 같이 사람의 체질과 같은 산삼을 복용하면 어떨까?
사람에 따라 약간은 차이가 있지만 토기의 폭주로 인하여(강한 토기+ 강한토기) 열독이 상부로 올라 코피가 나거나 눈이 뜨겁고
침침하거나 심한 이명증이 생기거나 뇌가 뜨거워져 어지럽거나 업무에 집중할수 없고 코가 따가와 호흡하기 어려운등의 여러가지
증상들이 생기고 사포닌의 혜택으로 잠시 피로가 가시고 근력이 강화되는듯 하다가 상부로 올라간 만큼 하체의 기가 빨려 올라가
신장에 해당하는 여러가지 증상이 서서히 부작용으로 나타난다. 즉, 토기의 강성화로 수기(신장쪽 기)가 극도로 약해져서 다리가
맥이 빠지고 걷기조차 어렵게 되는 것이다. 이런 강한 현상은 기 약한 인종삼에서는 약하게 나타난다. 토기가 강할수록 부작용도
커지는 것이다.

그럼 위의 체질의 사람은 어떤 산삼을 복용해야 할까?
당연히 반대의 체질 산삼을 복용해야한다.
즉, "태음성 소음 산삼" 이다. 우선 모양으로 보면 열기를 누르고 고산의 금기센 바위산에서 냉기를 먹고 장수한
뇌두 가늘고 눈이 참깨를 거꾸로 촘촘하게 박아 놓은듯 약통이 가늘게 발달하고 특히 미가 가늘고 길게 발달한 천종급 산삼이다.
복용시 반응을 보면 시야가 갑자기 확 트인 것처럼 맑고 밝으며 머리가 시원하고 근력이 강해지며 하체가 힘이나며
복용 즉시 운전도 할수있고, 부드럽고, 가벼워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며 암기력 이해력 통찰력이 강화되어 업무 능력이 탁월해진다.
다시 말해 모자랐던 수기 목기가 강하게 충전되어 한동안 그 충전된 기로 인해 약했던 장부들이 서서히 좋아져가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며 뿜어져 나오는 기로인해 모든 업무능력 대인 관계에서도 남을 압도하게 되며 모든이들이 무의식적으로 은연중에
주위에 모이게되어 천종산삼의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사포닌의 양으로 따지면 커다란 수삼, 야생삼, 장뇌삼, 홍삼등이 단연 많지만 대자연의 기는 좋은 사포닌의 그릇(적은 양이지만)
에 담겨있는 양질의 강한 기에 있는것이다. 여러분들도 여러종의 삼종류를 가지고 간단한 오링 테스트를 해보시면 그 결과에
깜짝 놀랄것이다. 자연은 거짓이 없다. 가지고 있는것을 그대로 보여줄뿐 더도 덜도 아닌것이다.
원래의 천종산삼은 내포되어 있는 뜨거운 열독을 누르고 삭이며 냉기흐르는 고산의 대자연의 기가 잘 분포되어 있는 곳에서
건강하게 장수할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산삼의 특성인 체질을 알면 우리 몸의 건강을 다스리는 본보기가 되며 무병 장수할수
있을 것이며 그 특성을 연구하다 보면 평생 한번보기 어려운 천종산삼을 자주 볼수있지 않겠는가?!
끝으로 이렇게 좋은 우리의 산삼은 기의 면에서 중국의 천종이나 외국천종과는 비교가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출처 : [우수카페]산삼을 찾는 사람들
글쓴이 : 가랑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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