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연으로 여행을 계속한다.
사람은 자연을 가꾸고
그 자연이 삼(蔘)을 키운다는
어느 심마니의 말처럼
다시금 자연으로 회귀한 내삶에
새로운 습관들을 읽혀가며
무심코 지나치던 비닐한조각 음료수병을
모으며 얼룰진 자연에
미안함 마져 느껴본다.
자연이 준 선물들...
달래 ^^*
맥문동^^*
굵은 땅속줄기에서 곧추 서는 잎들이 나온다. 잎은 길이 30~50㎝, 너비 0.8~1.2㎝이며 잎끝은 밑으로 숙이고 있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기도 한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5~6월에 잎 사이에서 길게 만들어진 꽃자루 위에 무리지어 핀다. 꽃은 6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푸른색이 도는 흑색으로 익는다. 그늘에서 무리지어 자라기 때문에 뜰의 가장자리에 심고 있으며, 가물어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딘다. 때때로 땅속줄기가 흰색 덩어리로 되기도 하는데, 봄·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말린 것을 맥문동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진해·거담제·강심제로 쓰고 있다.
더덕^^*
더덕의 주성분은 사포닌으로 인삼과 동일하여 식용과 약용으로 많이 사용하여 왔습니다.
오래된 더덕속에 물이 고인 것은 명현작용이 있어 불로장생 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식용으로 전답에서 재배된 것은 주로 2~3년생으로 향이 적고, 오래두면 썩기 때문에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오래된 산더덕은 향이 진하고 약성이 뛰어납니다.
건위제, 자양강정
텃밭에 씨뿌리고 한컷
적상추, 쑥갓, 얼갈이배추,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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