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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의 먹거리 산나물 판매합니다.

▶아라리 아자씨 2013. 5. 29. 08:25

청정 자연의 먹거리에서 산나물 모듬세트를 판매합니다.

 

 

자연을 즐기러 오셨다가 산나물을 따서 맛을본 지인들이 그향을 잊지못해 다시오시어 산나물 판매를 원하시고

우스에서 가져다 파는 산나물보니 ...자연이 주는 먹거리 선물을 함께 느껴보자 산나물 모듬세트로 탄생합니다. 

 

모듬 산나물 2kg 한세트 3 만원 [택배비포함]

 

곤드레는 세계에서 우리나라 하나 밖에 없는 특산종으로

고려엉겅퀴라고 합니다.

쓴맛이 없고 부드러워서 밥을 해 먹으면 특유의 은은한 산향과

맛으로 자연의 맛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고

데쳐서 밥을 해 먹고,

곤드레해장국이나 된장국을 끓여도 시원한 맛이 납니다.

또한 물을 넣어 냉동해 놓았다가 겨울철에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말려서 묵나물을 해 놓아도 맛있구요. 

단풍취

이밥취

 

파드득나물

 

그리고 모듬산나물은 그날 그날 뜯는 나물의 종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에 하나하나 사진을 올리겠지만 모두 생나물로  먹을 수 있고 부침이나 겆절이처럼

무쳐서 먹을 수 있는 것들만 뜯을 것입니다.

종류는 나물취, 참도들취, 곤드레, 어수리, 참나물, 참반디나물, 서덜취, 곰취,

그리고 파드득나물 단풍취 등이 들어 갑니다.

 

 그리고 이 나물은 어수리 라고 합니다.

나물이나 약초로 쓰일 때는 토당귀 라고도 합니다.

이 나물은 해발이 좀 높은 아주 청정한 지역의 개울가에 많은 편입니다.

맛은 약간 당귀맛도 나고 드릅맛도 납니다.

향이 아주 좋고 나물식감도 아주 좋습니다.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좋고, 나물부침을 해도 좋습니다.

데쳐서 그냥 쌈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된장이나 고추장에 무쳐도 좋으며  시금치 무치듯이 담백하게 무쳐도

맛나는 특별한 나물입니다.

제일 좋기는 고추장에 장아찌를 하면 제일 맛있습니다.

 

 

하루에 뜯을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는 못하고

일단 뜯어서 하루를 냉장이 되는 저장고에 두었다가 다음날 보내게 됩니다.

그러니까 월요일 ~ 목요일까지만 발송합니다.

 

그런데 받아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물이 시장에서 사는 것처럼

싱싱하지를 못합니다.

 산을 헤매 다니며 배낭에다 뜯은 다음에 집에까지 오면

이미 많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는 시간이 하루 걸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맛과 향은 변함이 없으니

그 점을  이해하실 수 있는 분만 참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을 소개 해 주실 때는 이 점도 꼭 이야기 하셔서 서로간에

불상사가 없기를 바랍니다.

또한 나물이 배송 도중 열기로 떠서 시커멓게 된 경우는 다시 보내 드릴테니

꼭 이야기 해 주시구요.  ... ..................................................................................

 

 

사진 및 글 일부 금자네 사랑방카페에서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