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 아자씨 2007. 3. 26. 20:29

 

春雨細不滴 춘우세부적 봄비 가늘어 방울지지 않더니,

夜中微有聲 야중미유성 밤 깊어 희미하게 빗소리 들리네.

雪盡南溪漲 설진남계창 눈 녹아 남쪽 개울에 물 불어날 것이니,

多少草芽生 다소초아생 얼마나 풀싹이 돋아났을까

 ----------------------------------------------------------- 정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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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네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